책 소개
" 섬세하진 못해도 따뜻한 위로가 부디 누군가의 마음에 닿길 바라며.. " - 소 윤
1장 (정답이 없어도 빛나는 내 인생), 3장 (다들, 조금씩 겪는 성장통)은
ㅣ 차례 ㅣ
1장: 정답이 없어도 빛나는 게 인생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 마주하기 / 어떻게 / .....)
2장: 아마, 사랑이 아닐까
(바다 속이었다 / 명중 / 인연이라는 말을 쓴다 / 별이 하니씩 / .....)
3장: 다들, 조금씩 겪는 성장통
(겁도 없이 / 작은 별이 좋아졌다 / 네가 살고 싶은 대로 / 혼자인 이유 /......)
4장: 당신과 나에게 묻는 안부
(당신의 안녕 / 나에게 / 엄마에게 / 당신도 그랬으면 / .....)
자신의 내면을 위로, 공감해 주는 내용이 주가 되어 이야기한다.
2장 (아마, 사랑이 아닐까), 4장 (당신과 나에게 묻는 안부)에서는
인간관계와 상대방의 교류에 관한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준다.
작은 위로의 햇살을 느끼고 싶다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인상 깊었던 내용
마주하기. (p.16)
: 위 장을 읽고 최근에 봤던 인사이드 아웃 2의 내용이 생각났다.
인사이드 아웃 2 내용 중에서는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들이 라일리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좋은 기억으로 인한 감정들만 저장해 둔다. 그리고 힘들었던 감정이나 짜증 났던 감정은 모두 버리면서 주인공의 자아를 만든다. 그러다 감정들은 좋았던 기억으로만 자아를 만드는 것이 아닌 겪었던 일을 통한 자연스러운 자아 생성이 옳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인사이드 아웃 2의 내용과 비슷하게 관계로 인한 슬펐던 마음, 행복했던 마음을 통해 현재의 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책의 구절처럼 나를 더 좋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친구가 있다면. (p.108)
: 아직까지도 친구의 정의는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함께 있어줘서 고맙고 감정을 서로 교류하는 관계가 친구인 것 같다. 그러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갔고 항상 내 옆에 있었던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이 마음속으로 밀려 들어왔다.
언제나 한결같았던. (p.133)
: 한없이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
위 페이지를 읽고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색깔, 음식, 음악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 쉽게 대답하지 못하였다. 어느 순간부터 부모님께 오늘도 사랑해, 파이팅 등 받는 것 자체를 당연시하고 이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나 자신이 잠시 동안 미워진 시간이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작은 말 하나하나 신경 써서 부모님께 마음을 전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이 글을 읽는 블로그 독자분들도 오늘 하루 부모님께 마음을 전해 보는 것은 어떤가요?
끝말
" 존재만으로 충분한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
" 애썼다 "
" 지금도 충분히 예뻐, 앞으로는 찬란하게 빛날 거야 " - 소 윤
'100권 읽기 > 소설,에세이 분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 고든 리빙스턴 저자 (8) | 2024.10.25 |
---|---|
안녕, 소중한 사람 - 정한경 저자 (8) | 2024.08.31 |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 백수린 저자 (2) | 2024.07.09 |
이미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왔다면 - 글배우 저자 (0) | 2024.06.15 |
열정을 만나는 시간 - 고정욱 저자 (1) | 2024.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