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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수면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도서이다..
" 나를 돌아보게 하는 도서이지 않을까? "
책 소개
머리말: 나는 휠체어를 탄 통쾌한 사나이다
" 과연 살면서 통쾌할 때가 언제일까?
바로 음지가 양지가 될 때다. 늘 음지인 줄 알았던 곳에 어느 날 햇빛이 가득 들면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란다.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며 살던 꽃과 풀들은 한껏 자랑스럽게 어깨를 으쓱할 것이다. 또 있다. 쥐구명에 볕 들 때,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낼 때, 모퉁이돌이 머릿돌 될 때, 그리고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할 때..... 이럴 때가 모두 우리 인생에서 통쾌한 순간이다. " (p.8)
- 음지가 양지가 될때...
신체적인 결함을 수용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지닌 저자에 대해 존경심을 가지며 책 속으로 들어갔다.
1장: 나를 사랑해!
" ~ 이제 나는 감히 말할 수 있다. 우리네 인생에 길이 있다면, 그저 내가 가는 길이 있을 뿐이다. 그냥 오늘 내가 할 일은 그 길을 묵묵히 가는 것이다. 가다 보면 진흙탕에, 절벽에, 험한 오르막이 있을 수도 있지만 예쁜 꽃이 피어 있는 오솔길이다. ~ 내가 할 일은 내가 가는 길을 열심히 가는 것뿐이다. 탄탄대로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으니까. "
(p.39)
- 가끔씩 주변을 보면, 모두가 안정적인 길을 가려고 한다. 이를 탄탄대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를 보면 인생에 정해져 있는 길이 있는 것인가, 내가 그 길을 벗어나면 안 되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위 페이지를 읽고 모두가 원하는 안정적인 길도 각자만의 고충이 있고, 그것이 안정적이고 탄탄대로이지만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말한 대로 그저 나는 나의 길을 걸어가고 오늘도 이 길을 열심히 걸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2장: 행복한 너희에게
" 이 세상에는 사랑에 굶주린 많은 사람이 있다. 그들에게 말로만 사랑을 외치거나 형식적인 금품 전달로만 사랑을 표시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진정한 사랑은 바로 외투를 데워서 입혀주듯 작은 실천에서 느껴지고 빛나는 것이다. " (p.120)
- 일상 속에서 ' 사랑해, 고마워 '라고 전하는 것과 같은 사소한 마음전달이 진정한 사랑이지 않을까? 지금 이 순간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소한 마음을 전달해 본다.
3장: 작가가 되다, 열정의 힘
" ~ 나의 꿈은 진보하고 있고 죽는 날까지 나는 이 길에 매진할 것이다. 꿈은 꾸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 ~ 누구에게나, 어떤 처지에 있거 난 꿈꾸는 자유는 허락한다. 장애가 있다고 꿈까지 작을 수는 없지 않은가. " (p.153)
- 내가 스스로 나의 꿈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면, 나는 대답할 수 없다. 꿈이 명확하지 않고, 현재 원하는 삶도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 꿈은 꾸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 ' 나의 꿈을 찾기 위해 오늘도 나는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나의 꿈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 질문하는 습관이 더 중요한 것 같다 ::::::) <- 이것이 습관이 먼저 되어야 할 것 같다.ㅜㅜ
4장: 나눔은 무한 복제가 가능한 디지털이다
" ~ 감사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과 나눔으로 실천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아야 한다. 그것만이 이 땅을 더불어 사는 세상,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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