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을 읽는 변호사 - 니시나카 쓰토무 저자

 
 

 

 

" 한 번쯤은 내 인생에서 운이 있었더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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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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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니 이런 거는 하지 말걸..  

나를 비롯하여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 속에서, 운이 있었더라면 좋았을걸..이라고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
저자는 운을 읽는 변호사를 통하여, 운이 좋아지려면 '매 순간 감사하고 베풀고 긍정적이어야 한다'라는 핵심적인 내용을 책을 통하여 전하고 있다. 즉 내가 매 순간 감사하고 베풀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면 좋은 기회가 오고 이것이 운으로 작용된다는 뜻이다.
돌이켜보면, 나는 매 순간 삶을 살아가는데 당연한 것들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본 적이 없다. 
내가 숨을 쉬는 행동,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 그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에서 더 이기적이게 무언가를 바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지 않고, 다툼을 야기하기만 하였다. 또한 그 속에서 다른 사람들을 원망하기까지 하였다.
저자는 앞에서 말한 긍정적 태도뿐만 아니라  다툼, 원망을 지양하는 자세도 지녀야 한다고 한다.
결국에 그런 자세를 지니다 보면 주변 사람들이 사라지고, 운이라는 것이 생겨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나는 감히 이해해 보았다.
다툼, 원망을 지양하는 자세로 저자는 남과 이야기하거나 남의 행동을 바라볼 때, 남을 그 사람 자체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나의 뜻과 다르다고 남을 비판하지 말고 원망하지 말라고 한다.
'운을 읽는 변호사'책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보자면, '천작을 갈고닦으면 인작이 저절로 따라온다'인 것 같다. 맹자선생님의 말씀으로, 부나 권력을 손에 넣으려고 해도 인덕이 잦춰지지 않으면 소용없다. 그보다 먼저 인덕을 갖추면 부나 권력은 나중에 따라온다. 의 뜻이다. 결국에는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베풀며 삶을 배려하는 태도로 살아가다 보면 운, 부, 권력은 알아서 올 것이라고 재차 생각하게 되었다.

 

 

이기심으로 나도 운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읽은 서적은 나에게 성숙한 생각을 주었다.
여러분도 '자신의 인생에서 운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