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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권 읽기/경영,경제 분야

리더는 하루에 백 번 싸운다 - 조우성 저자

by 독서 요리사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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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조직의 리더가 된다면, 조직을 잘 운영할 수 있을까? "
 
 

- 리더는 하루에 백 번 싸운다 서적 -

 

독서요리사의 책 내용요약
진시황이 매우 존경했던 인물이었던, 한나라의 철학자 한비자의 법가서적을 중심으로 저자는 책의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한비자가 강조한 리더의 덕목인 법(공평하고 엄격한 원칙의 힘), 술(인재를 지혜롭게 쓰는 기술), 세(권한과 책임에 대한 통찰) 이 세 가지를 큰 목차로 두어 각각의 덕목에 따라 리더가 가져야하는 태도, 자세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서적을 통해 저자는 독자에게 평범한 우리가 리더 자리에 올라왔을 때, 어떻게 조직을 장악하고 자신을 수련하는지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독서요리사가 뽑은 인상깊었던 문장

 
    1. '강하더라도 이길 수 없는 때가 있다' (p.259)

 우리는 삶을 살아가다보면,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 종종 있다. 저자는 한비자의 서적을 통해, 리더는 조직원이 일처리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질책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조직원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다음 말을 기억하라고 한다. { 프로젝트 결과가 실망스러웠을때, 원인을 차분히 복기했는가? }
나는 이 구절을 읽고 조직원들의 마음을 얻는 깨달음보다는 나에 대해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매일매일 일기를 쓰지 않은 나의 모습에 대해 천천히 원인을 복기하였고, 그 원인이 내가 일기를 길게 쓸려는 습관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부담이 되었구나를 깨달았다. 이후 지금까지도 일기를 하루 키워드에 짧게 매일 쓰고 있다.

 
 
    2. '리더의 경청이 직원을 일하게 한다' (p.110)

(남의 이야기를 들을떄는 마치 술을 마신 사람처럼 들어라)라는 내가 좋아하는 구절이 있다.
이는 다른 사람 이야기를 경청할 때는 그 사람의 말에 집중해라라는 뜻이다. 위 말처럼 저자는 리더는 경청의 자세를 가지고 직원을 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경청의 자세를 조언해주고 있다.
나는 학창 시절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때, 누가 나에 대해서 조언하면 '왜 나에 대해서 네가 뭔데 이야기하지?'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남이 나에게 말해주는 것을 다 머릿속에서 무시했다. 시간이 지나고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지고 다양한 책을 읽으며 경청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를 통해 나의 삶은 더 다채롭게 변한 것 같다. 리더가 아니더라고 경청의 자세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독서요리사의 끝맺음

리더는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야 하고, 가져야 할 덕목, 자세가 많다. 
하지만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계속 부족한 부분을 찾고 나아가는 자세와 실패에도 긍정적인 자세로 나아가는 자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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